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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가게 좀 도와주세요"…SNS발 감동 릴레이, 자영업자 살리는 딸들의 손길

졔라 2025. 4. 9. 13:46

 

오늘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SNS를 통해 부모님의 가게를 살리기 위한

딸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그로 인해 벌어진

기적 같은 변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우리 부모님 가게 좀 도와주세요"…절박함이 만든 기적

 

지난 3월 31일, 김예지 씨(가명, 29세)는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 부모님이 운영하는 천연 화장품 업체 

‘리즈코코’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의 사업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였습니다.

 

그 글이 올라온 바로 다음 날인 4월 1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존에는 하루 주문이 한 자리 수에 불과했지만,

단 3일 만에 무려 3,000건을 돌파한 것입니다 😲💥

 

예지 씨의 아버지는 폭주하는 택배 송장 기계 소리에

감동을 참지 못하고 딸에게 “사랑해 우리 공주”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해요.


💌 딸들의 글 한 줄에 울고 웃는 자영업자들

 

이 감동적인 움직임은 점점 확산됐습니다.

“저희 어무니 가게예요.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이 부모님의 업장을 SNS에

소개하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SNS 상에 ‘자영업자 구조 지도’가 탄생했습니다.

이 지도에는 전국의 음식점, 네일샵, 화장품 가게, 꽃집 등

1,000여 개의 자영업장이 등록되었고,

 

‘트위터에서 보고 왔어요’라는 말은

이제 따뜻한 연대의 상징이 되었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 캠페인에 동참해

수원의 생선구이집을 직접 방문했다고 하네요!


💬 “딸이 보석이란 말, 진짜였어요”

 

이런 변화는 예지 씨의 가족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우동집을 운영하는

박정연 씨(가명, 21세)는 SNS에 어머니 가게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고,

가게에는 “따님 글 보고 방문했어요”라는 편지와 함께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하루 매출이 20만~30만 원가량 증가했고,

손님들에게 받은 정성 어린 편지에 어머니와 알바생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


📉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정책적 지원 절실

 

하지만 이 따뜻한 움직임 이면에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이

담겨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건수는 1월에만 1만 2633건,

2월에도 1만 건을 넘었고

공제금 지급액은 1~2월 합계 3,393억 원에 달했다고 해요.

 

SNS 사용자들의 선한 연대가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지만,

국가적인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이런 움직임이 일시적인 응급처방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도

“이런 이야기들이 그냥 따뜻한 미담으로 끝나지 않도록,

정부도 자영업자들과 함께 버틸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SNS발 ‘자영업 구조 프로젝트’는

작은 글 한 줄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을 위한 진심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증명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여러분의 부모님, 친구, 이웃이

자영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진심 어린 응원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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