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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마렵다” 충격 발언 간호사 외 2명 더?…신생아 학대 의혹 확산 중

졔라 2025. 4. 8. 16:27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신생아 학대 논란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이 점점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한 간호사가 신생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는 충격적인 문구를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공유하거나 관련 행동에 동조한

간호사 2명이 더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 병원 측 “2명 추가로 특정…업무 배제 후 조사 중”

8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측은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2명을 추가로 특정하고 업무에서 즉시 배제한 뒤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간호사들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A씨가 올린 

학대성 게시글을 SNS에서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실제로 신생아에게 

학대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현재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신생아중환자실에는 총 37개 병상이 마련돼 있으며, 

간호사 70여 명이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추가 가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 SNS에 올린 충격적 게시글… “낙상시키고 싶다”

문제가 된 간호사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신생아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낙상 마렵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SNS 게시글은 가족 측에 의해 발견됐고,

피해 환아의 아버지는 A씨뿐 아니라 병원장 김윤영 씨도

함께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으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 중입니다.

특히 피해 가족은 “우리 아이 외에도 최소 5명이

더 학대를 당했다”,

“가담한 간호사도 3명 더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사건이 더 확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병원장의 공식 사과…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되자,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지난 4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뒤인 5일에는 병원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도

업로드됐지만, 피해 가족들과 시민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


🧑‍⚖️ 경찰 수사 본격화…추가 피해자 확인 중

경찰은 현재 A씨 외에도 관련 혐의를 받는

간호사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피해 가족이 제기한 추가 피해 아동과

간호사 가담자에 대해서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일탈이나 해프닝이 아닌,

중환자실에서 보호받아야 할 생명을 향한

명백한 범죄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 마무리하며…

신생아를 돌봐야 할 간호사가 오히려 학대를 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 현장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병원과 의료계, 그리고 사회 모두의 철저한 감시와

변화가 필요합니다.

 

가장 연약한 존재인 신생아의 권리와 안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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