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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 운전자, 아침 출근길에 '4중 추돌'…15명 부상한 울산 대형 사고

졔라 2025. 4. 6. 14:37

 

음주운전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그리고 그 결과로 벌어진 4중 추돌 사고.

그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사고 개요 🛑

오늘(6일) 오전 9시 43분쯤, 울산 남구 무거동 십리대밭교

인근 도로에서 끔찍한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는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팅어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A씨의 차량은 시외버스 1대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인해 버스는 앞서가던 차량 2대와도

연쇄 추돌하며 결국 총 4중 추돌로 이어졌습니다.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

사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의 현장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할 만큼 매우 높은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침부터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사실에

현장 경찰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인명 피해 상황 🚑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외버스를 비롯한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시민들

총 1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해 일부는 정신적 충격도

큰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경찰 수사 상황 및 향후 조치 👮‍♀️

울산 남부경찰서는 현재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상태에서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 중입니다.

 

특히 '왜 아침 시간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했는지',

또한 '음주 이후 몇 시간이나 지났는지' 등 A씨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복되는 음주운전…강력 처벌과 예방책 시급 ❗

최근에도 반복되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

그 피해는 운전자가 아닌, 선량한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 운전자 스스로의 자각과 함께,

👉 사회 전반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 단속 강화와 재범 방지 교육

등이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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