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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역에서 아동성착취물 단속… 한국인 374명 검거된 충격 실태

졔라 2025. 4. 5. 18:38

 

최근 경찰이 국제공조를 통해 아시아 6개국에서

아동성착취물 관련 범죄를 특별 단속한 결과,

총 43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중 한국인만 무려 374명이 검거되면서,

우리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시금 드러냈습니다. 📉


🌐‘사이버 수호자’ 작전… 아시아 6개국 동시 특별단속

이번 특별단속은 

‘사이버 수호자(Operation Cyber Guardian)’라는 

작전명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홍콩 등 총 6개국이 참여했으며,

2024년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5주간 집중 단속이 실시됐습니다. 🗓️

 

이 작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국제 단속 작전으로, 

올해는 더 많은 국가가 참여했고 검거 인원도 5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내 검거자 수 ‘압도적’… 전체의 86% 차지

총 435명의 검거자 중 한국이 검거한 인원만 374명,

전체의 86%에 달합니다.

그 중에서도 13명은 구속되었고,

유형별로는 아래와 같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 아동성착취물 제작: 74명

🚫 아동성착취물 유포: 42명

🚫 아동성착취물 소지 및 시청: 258명

 

👤연령대로 보면 특히 10대(213명)와 20대(127명)가

압도적으로 많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가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악용… 텔레그램·딥페이크까지

범죄 수법은 더욱 교묘하고 위험해졌습니다.

 

📌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협박으로

나체 사진을 받아내거나,

📌 피해자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는 등

 

첨단 기술과 폐쇄형 메신저를 이용한

범죄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피해자에게 정신적·사회적 파괴적 영향을

미치며, 단순한 불법 촬영의 수준을 넘어 인권 침해와

학대의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제공조와 위장수사… 경찰의 대응 강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단속에서 위장수사,

국제 공조 수사,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온라인 아동성착취물 제작·유포·소지 행위 전반을

적극 단속했습니다.

 

📣 경찰은 앞으로도 해외 플랫폼을 활용한 범죄에 대한

모니터링과 국제 공조 수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제도적 보완 역시

추진 중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방과 경각심

이번 사건은 단지 범죄자를 처벌하는 데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아동·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확대,

플랫폼 운영자의 책임 강화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또한, 부모와 교사 등 보호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디지털 성범죄는 더 이상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로

봐야 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공조 단속과 예방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피해 없는 안전한 온라인 공간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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