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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치고 도망친 음주 운전자…“사람인 줄 몰랐다”는 변명에 공분

졔라 2025. 4. 26. 11:4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가슴 아프고 분노가 치미는

음주 뺑소니 사건을 다루려고 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한 9살 초등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고, 가해자는 도주까지 했습니다. 😢🚨

 

이후 경찰 조사에서 "사람인 줄 몰랐다"며

책임을 회피하던 운전자는

결국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함께, 법적 대응 상황을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 9살 아이를 치고 달아난 50대 운전자…결국 구속 송치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9일 오후 7시 40분경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했습니다.

우회전을 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9세)을 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CCTV 영상에는 운전자 A씨(50대)가 

감속 없이 빠르게 우회전해 좌측 범퍼로 B군을 충격하고 

그대로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아이를 치고도 정지하거나 확인하는 과정 없이 

그대로 도주한 것이었죠. 😡


🍶 음주 사실도 부인했지만…결국 모든 정황 드러나

경찰은 도주 차량 번호를 바탕으로 수사를 시작했지만,

해당 차량이 법인 명의의 리스 차량이어서

운전자 특정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리스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A씨를 특정,

사고 다음 날 자진 출석한 A씨는 "사고는 몰랐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지인 2명과의 술자리,

함께 차량에 탑승한 사실,

블랙박스·CCTV·카드 내역 등을 바탕으로

음주 정황을 확인했고,

국과수 정밀감정에서도 입건 기준을 넘는

음주 수치가 나오며 음주운전 혐의가 명백해졌습니다. ⚖️


🧍‍♂️ “덜컹거림은 느꼈지만 사람인지 몰랐다”는 진술

처음엔 모든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결국 음주운전은 인정했지만

“사람인지 몰랐다”, “덜컹거리는 느낌은 있었다”고

진술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사고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사람을 치고도 그대로 도망간 이들의 행동에

많은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


🏥 두 차례 대수술 후 의식 회복…하지만 여전히 중태

가장 안타까운 건 피해 아동의 상태입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B군은

약 2주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두 차례 대수술을 거쳐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말을 하지 못하고,

한쪽 눈만 뜬 채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B군의 아버지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며

심각한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전했습니다. 💔

 

가해자가 구속된 이후에서야

가해자의 가족이 병원을 찾아왔고,

정작 A씨는 여전히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없이

죄를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음주운전 + 뺑소니 = 절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닙니다.

▶ 아이를 친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도주

▶ 명백한 음주 상태에서 운전

▶ 책임 회피와 거짓 진술

 

이 모든 요소가 겹쳐진 중대한 범죄 행위입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그리고 도덕적, 사회적 책임까지

A씨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입니다.

🚫 사고 후 도주 역시 또 다른 범죄입니다.

🚫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모든 운전자들이 ‘사람이 있다’는 전제 하에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사회적으로도 더 강력한 처벌과 예방 교육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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