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안전사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약 1톤에 달하는
금형이 쓰러지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무엇보다 안전장비가 제때 사용되지 않았던 점,
그리고 사고 예방이 가능했음에도 무시된 작업 환경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1톤 금형이 작업대에서 ‘쿵’…외국인 근로자 사망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금형에 깔리는 참변을 당했는데요,
무게가 약 1톤에 달하는 금형이 작업대에서
앞으로 넘어지며 A씨를 덮쳤고,
그는 현장에서 즉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호이스트 대신 '임시 방치'?…안전불감증이 부른 비극
사고 당시 금형은 소형 기중기(호이스트)를 사용해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였습니다.
하지만 사고 시점에는 호이스트가 다른 곳에 사용 중이었고,
금형은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안전 장비 미사용과 작업자 관리 부실이
이번 참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 경찰 수사 착수…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중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 상황을 수습했으며,
현재 사업주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한 전방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은 산업현장에서 중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는 제도로,
이번 사고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반복되는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제도 개선 시급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취약한 작업환경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 숙련도와 상관없이 고위험 작업에 투입되는 현실
✅ 안전교육 및 장비 사용에 대한 충분한 안내 부족
✅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 문제
이러한 요소들은 산업재해를 더 큰 위험으로 만들고 있으며,
특히 작업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곳일수록
반복되고 있습니다. 😠
📢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 모든 장비는 사용 전 반드시 안전 고정
🔧 안전 장비(호이스트, 크레인 등) 외엔 임시 조치 금지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정기적 안전교육 실시
🔧 다국어 안전 매뉴얼 및 시청각 교육 지원
🔧 사업주의 관리감독 책임 강화
한순간의 편의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
모든 작업자가 인식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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