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소식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특히 고립 근로자의 생존 신호가 포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장 상황과
다가오는 비 소식이 구조 작업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붕괴 사고 개요: "신안산선 지하터널이 무너졌습니다"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공사 구조물에 균열이 발생, 상부 도로와 함께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A씨가 지하에 고립, 50대 근로자 1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 고립 근로자, "목소리 들려"... 생존 확인 희망
현장에 투입된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은
A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위치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직접적인 구조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A씨의 부상 여부나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A씨의 음성이 들린다"는 보고는 모두에게
희망적인 신호지만,
구조 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복합적 위험 요소… 장비 투입도 어려운 현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크레인 2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시도하고 있으나,
지하 20~30m 깊이에 고립된 상황인 데다
현장 내부의 붕괴 위험, 가스 누출 가능성, 전기 위험 등
복합적인 위험 요소로 인해
장비 투입과 인력 접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안전 문제가 워낙 크기 때문에 구조 장비 투입 자체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예고된 비… 구조 작업에 '설상가상'
더욱 우려되는 점은 다음날 비 예보입니다.
지하 구조물이 추가로 붕괴될 수 있고,
지반 약화, 침수 위험 등이 구조 작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소방당국은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비로 인해 구조 작업이 지연될 경우,
고립자의 생존 가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포스코이앤씨 시공 구간… 안전관리 책임도 도마 위에
이번 사고 현장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구간입니다.
이에 따라 안전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도
향후 따져봐야 할 중요한 사안입니다.
✔️ 균열이 사전에 발견되었는지 여부
✔️ 지반 조사 및 구조물 안정성 검토의 적절성
✔️ 안전매뉴얼 준수 여부 등
이 모든 사항은 향후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 남은 이들을 위한 간절한 기다림
지금도 구조대원들은
땅속 깊은 곳에 갇힌 A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소식이 닿지 않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 속에서도 단 한 사람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 노력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하며,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와 제도적 보완이 뒤따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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