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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의사, 파일럿 그리고 우주인까지… 조니 김의 믿기 힘든 인생 이야기

졔라 2025. 4. 9. 15:26

 

미국 시간으로 4월 8일,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며

또 한 번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그의 경력은 그야말로 아메리칸드림의 결정체로

불릴 만합니다. 네이비실, 하버드 의대 출신 의사,

해군 전투기 조종사, 그리고 이제는 우주비행사까지…

정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이죠!

 

미국 언론은 조니 김을 "과잉성취자(Overachiever)",

"현실판 캡틴 아메리카"라 부르며 집중 조명했습니다.

한편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선

“엄마가 절대 알면 안 되는 엄친아”라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로 그를 질투 반, 존경 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해요 😅


조니 김, 누구길래 이렇게 화제가 됐을까?

조니 김은 1984년 미국 LA에서 한국인 이민자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해군에 입대해 네이비실 특수부대에서 복무했고,

이라크전에 파병돼 100회 이상의 작전을 수행했어요.

이후 하버드 의과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되었고, 

다시 해군 조종사로 훈련을 마친 뒤 NASA 우주비행사에 

선발됐습니다.

 

지금 그가 ISS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 같지만, 사실 그가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나는 원래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게 아니다”

조니 김은 한 팟캐스트에서 알코올 중독이 있던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를 경험하며 자랐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네이비실 입대로 이어졌다고 해요.

 

또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가면서 학비를 벌기 위해

주차위반 딱지 알바를 하며 공부했고,

하버드 의대 시절에는 육아까지 병행했다고 합니다 🍼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 하는 일에 ‘진짜’가 되어야 한다.

지위나 명예를 쫓기보다, 하나의 목표에 올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조니 김의 인생은 그저 화려한 이력서가 아닌

‘진심’으로 채워진 여정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건 러시아어였어요” 😄

이번 ISS 임무는 러시아 우주선을 통해 진행됐는데, 

그는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으며 언어 장벽에도 

도전했습니다.

현지 기자회견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러시아어를 배우는 것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죠 😄

 

SNS 반응은?

NASA가 조니 김의 소식을 올리자 댓글에는

“제발 우리 부모님이 이 글을 보지 않길 바란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자괴감이 든다”

라는 웃픈 반응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는 단순한 영웅이 아닌, 시대의 아이콘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셈입니다.


마치며 🌠

조니 김의 이야기는 단지 ‘엄친아’의 성공담이 아니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인내와 열정의 여정입니다.

그가 오늘 ISS에 도달한 것은 단순히 경력의 연장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꿈과 희망이 된 순간이 아닐까요?

 

그가 우주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지구에 사는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진짜’를 향해 

나아가길 응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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