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국민의힘 지지 철회 선언… "민주당 뽑겠다" 강력 비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중심에 있었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정치적 입장을
전면 수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된 직후,
그녀는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민주당 투표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발언은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강한 어조와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유라 씨의 발언 내용을 정리하고,
그 의미와 향후 파장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 정유라 "국힘 지지 전면 철회" 선언
정유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미친 정당 지지를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두 번이나 손 놓고 구경하는 정당이다.
이런 정당은 대통령을 배출해도 결과는 똑같다”며
국민의힘에 대해 강한 실망감과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사라지는 게 맞다”며 국민의힘의 정치적 존재 가치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를 표출했습니다.

💸 "당비 아깝다, 민주당 뽑겠다" 직설적인 표현
정유라 씨는 “당비가 아깝다. 이렇게까지 해줬는데도
지킬 의리조차 없었다”고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온 과거를 후회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너희 뽑을 바엔 민주당 뽑는다. 진심이다”라는 말은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극히 이례적인 반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지지자들에게 “정신 차려라, 포기 말라”
탄핵 인용 직후 정유라 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정신 차려라. 멘탈이 왜 터져있냐”며
패배감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포기하면 끝난다. 할 거 없으면 법적으로라도
덤벼보고 진짜 머리채라도 잡아보자”며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전 포기 안 한다. 여러분도 하지 말라”며
법적 조치 상담까지 고려 중임을 언급했습니다.

📍 정유라, 탄핵 반대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던 인물
정유라 씨는 과거 여러 차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집회에도 참석,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보수 진영 내 대표적 지지 인사 중 한 명이었던
그녀의 발언은, 현재의 정치 지형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헌재, 윤 대통령 전원일치로 파면
한편,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파면 결정은 즉시 효력을 발생시켜 윤 대통령은 당일부로
직위를 상실하게 되었고,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 윤 전 대통령, 국민에 감사 메시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짧은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말하며
정치적 퇴장을 예고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 마무리하며: 보수 진영 내 균열 본격화?
정유라 씨의 발언은 단순한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보수 진영 내부의 균열과 혼란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적극적으로 옹호해
온 인물의 급격한 노선 변경은 향후 총선과 대선에 있어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부 결속을 다질 수 있을지,
혹은 더 큰 이탈을 경험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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