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종촌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오전 9시 5분경, 학교 1층 급식실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교사와 학생 총 1,161명이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화재 발생 개요
해당 화재는 급식실 조리실 내부의 솥가마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은 조리 중 발생했으며,
조리 기구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 발생 직후, 학교 교직원들은 매우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대피 인원: 학생 1,060명 + 교직원 101명
인명 피해: 없음 (전원 무사 대피)
교사들의 침착한 대응과 학생들의 질서 있는 움직임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곧바로 출동했습니다.
화재 진압 완료 시간: 오전 9시 16분
(신고 후 약 11분 만에 진화)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학교라는 특수한 장소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즉시 내부 잔불까지 완전히 제거하고,
연기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도 병행했습니다.

🏫학교 측 조치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전 10시경 전원 귀가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보호자들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하고,
귀가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조치한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조사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1차적으로는 조리 기구의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기 점검 및 관리, 급식실 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을 위한 교훈
학교 급식실은 매일 많은 열기와 기름, 화기를
다루는 장소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기기 점검과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사고는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정기적인 소방훈련, 조리기구의 적정 온도 유지,
화재감지 시스템 점검 등 필수 요소들이 갖춰졌기
때문에 큰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교 내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무사해 정말 다행이며,
앞으로도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 생명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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